게임 소감문

diary 2011. 6. 9. 10:15

Empires & Allies



페이스북 징가에서 새 게임 알림이 떴길래 한번 해 본 엠파이어 & 앨리즈.
한 10분 정도 가볍게 한 듯한데, 간단한 감상기를 써 본다.

업그레이드
시티빌에서 느껴졌던 많은 짜증나는 점들이 고쳐졌다.
  1. 풀스크린 상태에서 친구들과의 교류가 필요한 메뉴가 뜨면 풀스크린에서 빠져나오는 문제
    1. 엠파이어 & 앨리즈의 경우에도 동일하긴한데, 아예 풀스크린이 풀려버리는 메뉴 자체가 좀 적다는 느낌.
    2. 당연한 진행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아예 팝업 창도 띄우지 않음으로서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
    3. 결국 뜨는 메뉴의 경우에도 꽤 쾌적한 로딩 시간을 보장해서 그다지 지겹지 않게 만들었다. 시티빌은 친구 초대 같은 걸 하면 만화책 반은 읽었다. -_-
  2. 돈 채취, 물건 대기 등의 단순 작업 말고 글을 등록해야하는 종류의 작업을 하면 세월을 기다려야하는 로딩 문제
  3.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어 항상 모든 하는 일이 쪼달리게 해야하던 문제
    1. 그런데 이 문제는 엠파이어 & 앨리즈를 처음하는 거니까 레벨업이 너무 빨라 에너지가 금방 충전되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다.
  4. 전체적으로 루즈하게 느껴지는 진행 방식에 대한 문제.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그런 이유로 난 시티빌에서 이젠 하차!
Posted by 좋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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