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인연의 TISTORY

게임 못한다고 욕하네. 아 열받아.

gppo 'crocop' 이 눔 시키... 언젠가 두고보자 -_-

#1. GPPO 굳!
최근에 모 카페에서 GPPO란 것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예전 게임을 전세계 사람들과 간편하게 넷플할 수 있도록 즐기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된다. 설치하고 접속해서 해 보면 알겠지만 넷플하는데 뭐 설정잡고 어쩌구 할 필요도 없고, 전세계에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접속해 있는지도 실시간으로 체크해 준다.

현재 지원하는 게임은 4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2
뱀파이어 세이비어
마블 VS 캡콤
던전 & 드래곤 2

게임 자체는 뭐. 항상 봐왔듯이 좋은 게임들이다. 내가 이 넷플 프로그램에 주목하는 것은 '편의성' 때문이다.

전세계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모여있기 때문에 플레이를 하는데 거의 지장이없다.
아, 물론 북미 사람들이라거나하고 하면 당연히 렉 있다. 그건 당연한데, 그것도 그냥 관전모드로 들어가서 보면 매우 깔끔하게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는거다.

게임플레이만 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는 것도 꽤 공부가 되기 때문에 이 모드도 굉장히 반갑다.

하여간 오래간만에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그리고 간만에 스파 제로2 하니까 재밌더라. 첨엔 적응 안되서 무지 버벅거렸지만도.

덧>
우선 그 곳 링크 Click
설치하는 법 링크 Click


#2. 헬스장 대란
최근...은 아니지. 좀 지난 얘긴데 헬스장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다. 그래서 이곳저곳 조건이 좀 더 좋은 곳 없나 하면서 정보를 캐고 있는 중이다.
그러는 가운데 받은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후보는 두 곳 정도.

1.0 논현 1동 문화센터
1.1 장점
1.1.1 싸다!
1.1.2 싸다!
1.1.3 싸다!
1.2 매일반이면 한달에 45,000원, 격일반이면 한달에 30,000원이다. 전에 다니던 곳의 반값 조금 넘는 정도!
1.3 단점
1.3.1 아쉽게도 옷이 개인 준비인가 보더라. 이게 또 의외로 귀찮아 질 수 있는 부분이라 조금 아쉽다. 뭐. 운동 갔다가 바로 옷걸이에 널어두면 괜찮긴 하겠지만도.

2.0 비타민 휘트니스
2.1 모든것이 미지의 장소. 아침에 야르 형에게 소개받은 곳이다.
2.2 장점
2.2.1 싸다!
2.2.2 싸다!
2.3 이번에는 두번만. 여기는 세달에 15만원이라고한다. 문화센터와 비교하면 한달에 5,000원 차이.
2.4 단점
2.4.1 아직은 모른다. 오늘 점심 때 얼른 밥 먹고 사전 답사 가보려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점심때 사전 답사 가보고 몇가지 조건을 비교해 보려고 한다.
1. 가격
2. 운동할 수 있는 시간
3. 헬스장 시설
4. 운동복 지급 여부
5. 가격

하여간 그래서 결론은, 운동하는데는 회사에서 가까울 수록 여러모로 편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