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2008, 14일 오전 키노트 내용중 나온 발언이다.
처음 듣고 애매하게 느껴졌던 것이, 아이디어라고 하는 것은 버려지는 것이 많을텐데? 라는 의문이었다.
'아이디어와 기획은 다르다' 던가 '아이디어로 게임을 만들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 라던가 그런 말들도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조금 곰곰히 생각을 해 보면, :
1. 그 아이디어가 나온 이유
2. 버려지는 이유
3.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이유
를 잘 조합할 수 있으면 확실히 버려지는 아이디어는 적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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