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릴?

클릭하면 커집니다.

어어어어헝헝헝허헝... ㅜ.ㅜ
성공했어열. 어허헝

지난주 금요일에 시작된 예매 전쟁 때 저는 KGC 2008에 세미나 들으러 가있었습니다. 솔직히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게는 정말 소중한 책이기에 오전 세미나 째고 다녀올까 어쩔까하면서 엄청난 기회비용 저울질에 시달림을 당했지요.
그래도 일단은 KGC에 다녀오긴 했습니다.

반쯤은 포기하고 있는데 모처에서 들은 소식. 목요일 4시부터 다시 예약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게지요. 나잇쓰! 죽치고 있다가 당장 겟했습니다.

저는 드래곤 라자를 실시간으로 본 경험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고등학생 시절 보았던 TRPG 관련 책에서 소개했던 이 책으로 판타지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
한권 한권 읽어나가면서 정말 소중한 추억을 가졌고 지금도 제 책장에는 고이 꽂혀있지요.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게다가 이루릴 (이라고 쓰고 유일의 드래곤 라이더라고 읽는다.) 소재의 신작! 신작! 하악하악!

그러니까 결론은 : 시간아 얼른 가서 책이 내품으로 올 수 있게 해다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래곤 라자 양장판, 그리고 그림자 자국  (0) 2008.11.30
마음도 가볍게 스킨을 바꿔보았습니다.  (0) 2008.11.26
2008 11 17  (0) 2008.11.17
2008 10 27  (0) 2008.10.27
2008 9 24  (1) 2008.09.24
Posted by 좋은 인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