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생략합니다.
나무상자 버전은 놓치고 어떻게어떻게 다시 구하게 된 드래곤 라자 종이박스 버전 양장판 세트입니다.
같이 구해준 후배의 세트는 하루 먼저 도착하는 괘씸한(!) 현상까지 벌어졌지만 하여간 잘 도착했네요.
우선 오자마자 이번의 신작인 그림자 자국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받은 후 1시간 후에 약속이 있었던지라 초반만 슬쩍 들춰보다가 나갔는데요, 정말이지 약속만 없었으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흡인력이 있었습니다.
적절한 정보의 공개, 호기심의 자극... 뭐 한가지 빠지는게 없었어요.
지금 현재는 80% 정도 읽은 상태입니다. 다 읽어간다는 것이 이렇게나 아깝게 느껴지는 책은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박스세트로 전권 구하지 못한 분이시라도 좋습니다. 그림자 자국은 따로 책이 나왔어요. 얼른 서점으로 달려가세요. 만사를 제쳐두고 읽어볼만한 가치가, 정말로 충분합니다.
오래간만에 마법의 가을을 맞는 기분입니다.
나무상자 버전은 놓치고 어떻게어떻게 다시 구하게 된 드래곤 라자 종이박스 버전 양장판 세트입니다.
같이 구해준 후배의 세트는 하루 먼저 도착하는 괘씸한(!) 현상까지 벌어졌지만 하여간 잘 도착했네요.
우선 오자마자 이번의 신작인 그림자 자국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받은 후 1시간 후에 약속이 있었던지라 초반만 슬쩍 들춰보다가 나갔는데요, 정말이지 약속만 없었으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흡인력이 있었습니다.
적절한 정보의 공개, 호기심의 자극... 뭐 한가지 빠지는게 없었어요.
지금 현재는 80% 정도 읽은 상태입니다. 다 읽어간다는 것이 이렇게나 아깝게 느껴지는 책은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박스세트로 전권 구하지 못한 분이시라도 좋습니다. 그림자 자국은 따로 책이 나왔어요. 얼른 서점으로 달려가세요. 만사를 제쳐두고 읽어볼만한 가치가, 정말로 충분합니다.
오래간만에 마법의 가을을 맞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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