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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낙서했던 믹후믹후.

문자를 보낸다는 것, 이제는 새삼스럽지도, 별스럽지도 않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보통 웹에서 유저 사은품을 생각할 때 고려하는 것들 중에서 참 많은 게 '한달에 공짜 문자 몇 건!' 이거죠.

보통은 일~이십건 정도에서 제공을 하는데, 귀찮은 점이 생기지요.
이 제공이라고 하는 것이 문자 갯수를 제한을 두어야하다 보니까 로그인을 해야하고 문자라고 하면 좀 즉각성을 띄어야하는데 문자 하나 (특히나 남자놈한테 문자온거에 '응' 이라고 보내면 될 내용인데 사이트 찾아가서 ID에 패스워드 치고 페이지 로딩 기다리고 있으면 자신이 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그런 면에서 참 편한 프로그램을 하나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ExtremeSMS(제작사 홈페이지 링크)라는 녀석인데요,
여러군데 분산되어있는 공짜 문자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 안에서 전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덕분에 요즘은 컴 앞에 있을 때는 수신은 네이트온 문자 확인으로 하고 발송은 extremeSMS로 하고 있네요. 참 편합니다.

이거 추천한다고 뭐 떡고물 떨어지는 것도 없기는 합니다만 (여기가 워낙에 마이너한 공간이기도 하고...) 그래도 좋은 정보는 나눠가지는 미덕을...
Posted by 좋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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