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면 커집니다.
오늘은 아니고, 전에 이 글을 보고 고개를 깊이 끄덕였던 기억이 있다.
어떤 것에 끄덕였냐하면 : 공통의 걸프렌드 (클릭)
예전에 보았던 어떤 영화에서, 무인도에 갇히게 된 주인공이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배구공을 의인화시키고, 대화를 나누고 했던 내용을 본 기억이 난다.
더 공감이 갔던 것은 아래에 써 있던 '이 감방의 죄수들은 전원 정신 이상없이 무사히 고국 땅을 밟을 수 있었다.' 라는 부분. 현실이 아니더라도 현실에 준하는, 혹은 현실보다 더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산 증거라고 본다.
그러고보니 생각하면 난 군대에선 뭐하고 버텼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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