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구글 알리미'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저한테도 적당한 서비스  사용법이 있기에 몇가지 등록을 해서 쓰고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스파 "스트리트 파이터"'라든가, '이우혁' 이라든가 '손노리'라든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항목에 대해서 알리미 신청을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일단 일주일 정도 사용한 다음 제가 느끼는 감상을 풀어볼까 합니다.


  1. 일일히 찾지 않아도 됩니다.
    1. 사실 이게 제일 큰 이유인데요, 위에 써 둔 검색어같이 평소에 많은 관심이 있더라도 일이 겹치고 하다보면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요. 하지만 구글 알리미에 등록을 해 두면 자동으로 메일로 보내주니까 걱정할 거 없이 나중에 한꺼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메일함에 쌓이는 것이 많아지기는 합니다.
    1. 처음부터 이 부분이 걱정되기는 했습니다. 위에서는 3가지 정도만 적어두었지만 제가 관심 가지고 있는 항목이 떨렁 3개일리는 없지요. 그러다보니 각 항목에 대해서 하루에 한번씩 검색 결과가 있는 것들은 메일로 날아오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메일함에 보아야할 정보가 점점 늘어난다는 결과가 나오기는 합니다.
    2. 하지만 G메일은 필터 관리가 매우 뛰어난 편에 속하는 메일입니다. 구글 알리미에서 날아오는 메일은 자동으로 분류하여 따로 폴더에 넣어버리고 있으니 받은 편지함에서 바로 보일 일은 없습니다. 뭐든지 자신이 사용하기 나름이라는 얘기지요. 네.
  3. 검색의 결과가 구글 한정이다.
    1.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항목이다보니 검색의 범위가 구글로 한정되어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만 검색 항목이 저와는 다른 분이 사용한다면 약간 만족도가 다를 수 있겠습니다.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주 포스팅에서도 밝혔습니다만 어떤 툴을 사용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툴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 멋진 하루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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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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