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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저, 그리고 콘솔 게임기 구입과는 뭔가로 묶여있나봅니다.

Dream Cast : 순전히 스파3 3rd Strike 때문에 샀습니다. 그리고 DC의 기본 4버튼 패드로는 도저히 격투 게임하기 힘들어서 힘들게 힘들게 CVS2 용으로 나왔던 6버튼 패드를 따로 구해서 플레이 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지금은 이 콘솔 팔때 몽땅 다 처분한지라 제 손엔 없습니다.

XBOX : 이 녀석도 스파3 3rd Strike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냥 스파3 3rd Strike 때문이라기 보다는 라이브 대전! 때문이었습니다. 덕분에 라이브 계정도 구입하고 주변기기도 구하는 등 돈을 아주 엄청 들였던 기억이 나는군요.

XBOX360 : ......이 콘솔도 다른 게임들도 좀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결정적인 무언가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던 차에 스파3 3rd Strike가 하위 호환 지원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네. 결국 360도 스파3 3rd Strike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PC : 이건 좀 미묘하긴 한데 한 한달 전 쯤부터 전에부터 쓰고 있던 데스크 탑이 안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노트북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작업하고 그러다가 결국은 새로 하나 맞춰야겠다! 하고 견적 들여다보고 있는데 스파4가 PC 판으로 나온다는군요. 네. 이 게임 적절히 잘 돌아갈 수 있는 사양으로 맞췄습니다. 컴 다 맞추고 했던 일이 스파4 벤치마크 프로그램 돌려보는 일이었습니다. A 그레이드 나왔으니 플레이 전선 이상무!

허허허허. 스파... 넌 나하고 못 떨어지겠다. 같이 죽자! <-

그리고 오늘은 스파4 PC 판의 발매일입니다. 감사히 구입해 오겠습니다. 꾸벅. 느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밑의 영상은 제가 참가했던 캡콤 코리아 배 스트리트 파이터 4 1주차 경기 때 8강전 경기입니다.
간만에 보니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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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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